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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저울›극한 폭염 기록 경신›자주 묻는 질문
에어컨 24시간 가동실외기 관리열대야 취침 온도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자주 묻는 질문

폭염 기록 경신, 에어컨 이렇게 틀어야 안 고장나고 전기세도 아낀다

릴리 에디터(소비자전문)가 정리했습니다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을 공식 확인하면서 다들 에어컨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죠. 근데 막상 '24시간 틀어도 되나', '실외기 괜찮나' 궁금한 게 한두 개가 아니라서, 실사용 기준으로 자주 나오는 질문들 정리해봤습니다.

양산이 41도까지 찍고 경남권엔 폭염중대경보까지 뜬 상황이라, 이제 에어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템이 됐어요. 그런데 기기를 오래, 안전하게 쓰는 방법은 은근 다들 헷갈려하시더라고요. 밑에 Q&A로 정리했습니다.

Q. 이 정도 폭염이면 에어컨 24시간 틀어도 괜찮을까요?
A. 실사용 기준으로 보면 '끄고 켜기'보다 '설정온도 유지'가 오히려 전기세와 기기 부담 둘 다 줄여줍니다. 껐다 켤 때 실외기가 풀가동으로 급냉하는 순간 전력 소모와 부하가 더 크거든요. 다만 26~27도 정도로 두고 서큘레이터를 같이 돌리면 체감온도도 낮추고 기기 무리도 줄일 수 있어요.
Q. 실외기가 요즘처럼 뜨거운 날 계속 돌아가도 되나요?
A. 실외기는 원래 바깥 열을 밖으로 빼내는 구조라 폭염 자체보다는 '직사광선+통풍 막힘'이 진짜 문제입니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 쌓아두지 않고, 가능하면 그늘막이나 커버로 직사광선만 피해줘도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져요. 다만 실외기를 완전히 밀폐하는 커버는 오히려 열이 안 빠져서 역효과니 주의하세요.
Q.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자는데, 에어컨 온도는 몇 도가 맞나요?
A. 수면 전문가들이 흔히 권하는 범위는 24~26도인데, 여기에 제습 모드를 같이 쓰면 실제 체감은 1~2도 더 낮게 느껴집니다. 냉방보다 제습이 전기 소모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습도가 높은 열대야엔 제습 모드 먼저 시도해보는 게 실속 있어요.
Q. 에어컨이 없거나 못 켜는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취약계층은 폭염에도 냉방기기를 못 켜는 경우가 실제로 있는데, 이럴 땐 지자체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경로당, 주민센터 등)를 활용하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가까운 쉼터 위치와 운영시간을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
Q. 에어컨을 오래 틀면 고장 위험이 커지나요? 미리 뭘 체크해야 하나요?
A. 고장의 가장 흔한 원인은 필터 먼지 축적이라, 폭염철엔 2주에 한 번 정도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실내기에서 물이 새거나 냉방 효율이 갑자기 떨어지면 냉매 부족 신호일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보이면 무리하게 계속 돌리지 말고 점검을 받는 걸 추천해요.
Q. 가축이나 반려동물도 이 폭염 영향을 받나요?
A. 실제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수십만 마리 단위로 보고되고 있어서, 사람 못지않게 동물 쪽 온열 관리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낮 시간 외출은 피하고, 집에서도 통풍이 되는 그늘과 시원한 물을 충분히 준비해주는 게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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