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방식 먼저 정하기: 유선 vs 무선
DeX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로 모니터에 직접 연결하는 유선 방식과, 삼성 Smart View 기능으로 TV·모니터에 무선으로 화면을 보내는 무선 방식입니다.
유선 방식은 화면 지연이 거의 없고 안정적이라 작업용으로 쓸 때 유리합니다. 무선 방식은 케이블 없이 편하지만, 연결할 모니터나 TV가 무선 디스플레이 수신(Miracast) 또는 Smart View를 지원해야 합니다. 지원 여부는 모니터 제조사 사양표나 TV 설정 메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모니터를 쓸지 정했다면 아래 순서 중 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유선으로 연결하기 (케이블/허브 이용)
1) USB-C to HDMI 케이블 또는 USB-C 멀티포트 허브(HDMI 출력 포함)를 준비합니다. 일반 충전용 USB-C 케이블은 영상 신호를 보내지 못하므로 반드시 '영상 출력(DP Alt Mode) 지원'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정확한 지원 여부는 케이블·허브 제품 설명에서 확인하세요.
2) 폴드8의 USB-C 포트에 케이블(또는 허브)을 꽂고, 반대쪽을 모니터의 HDMI 포트에 연결합니다.
3) 연결하면 화면에 'DeX로 전환' 알림이 뜹니다. 알림을 누르면 모니터에 DeX 화면이 나타납니다. 알림이 뜨지 않으면 알림창을 내려 빠른 설정에서 DeX 아이콘을 눌러 수동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4) 모니터 쪽에 신호가 아예 안 뜨면 모니터 입력 소스를 케이블을 꽂은 HDMI 포트 번호로 직접 바꿔줘야 합니다.
무선으로 연결하기 (Smart View)
1) 폴드8과 모니터(또는 TV)를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합니다. 일부 모니터는 Wi-Fi 없이 자체 무선 디스플레이 기능만으로도 연결되니, 연결 방식은 모니터 설명서에서 확인하세요.
2) 폴드8 알림창을 내려 빠른 설정 패널에서 'Smart View'를 찾아 누릅니다. 목록이 뜨면 연결할 모니터·TV 이름을 선택합니다.
3) 연결되면 화면 미러링 상태로 시작되는데, 이후 DeX 모드로 전환하려면 알림창의 DeX 전환 옵션을 다시 눌러줘야 합니다.
4) 무선 연결은 유선보다 화면 반응이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처럼 반응 속도가 중요한 작업은 유선 연결을 권장합니다.
키보드·마우스 연결하고 폴드8 화면 활용하기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는 폴드8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각각 페어링하면 됩니다. 모니터에 DeX 화면을 띄운 상태에서 바로 입력 장치로 쓸 수 있습니다.
키보드·마우스가 없다면 폴드8 자체 화면을 트랙패드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DeX 실행 중 폴드8 화면에 트랙패드 모드 안내가 나오는지 확인하고, 안 보이면 DeX 화면 상단 메뉴나 설정 앱에서 '트랙패드로 사용' 옵션을 찾아보세요.
폴드8은 화면을 접거나 펼친 상태 모두에서 DeX를 쓸 수 있는데, 트랙패드로 쓸 때는 접은 커버 화면이 손에 잡기 편해 실제 사용성이 더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자주 막히는 문제
화면이 늘어나거나 잘려 보이면 모니터 자체의 화면 비율(종횡비) 설정을 '자동' 또는 '원본 비율'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 메뉴 버튼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DeX 알림이 아예 안 뜨는 경우, 케이블·허브가 영상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케이블로 교체해 테스트해보는 게 가장 빠른 확인 방법입니다.
무선 연결이 계속 끊기면 폴드8과 모니터를 같은 Wi-Fi 대역(2.4GHz/5GHz)에 맞춰보거나, 공유기와 거리를 좁혀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