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할 일: 모델 실존 여부 확인
'아우디 Q9'으로 검색되는 정보 중 상당수는 스파이샷·추측성 기사이거나 다른 모델(Q8, Q9 e-tron 콘셉트 등)과 혼동된 것일 수 있다. 시승 신청 전에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모델' 메뉴에서 실제 판매 중인 라인업을 확인해라.
만약 홈페이지에 Q9이 없다면 아직 국내 출시 전이거나 미출시 모델이라는 뜻이다. 이 경우 딜러 전시장에 직접 문의해 출시 계획 여부와 사전예약 가능 시점을 물어보는 것이 확실하다.
모델명을 착각한 채 계약금이나 사전예약금을 넣는 실수를 피하려면, 계약서에 찍히는 정식 모델명·트림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서명해라.
시승 신청 시 체크리스트
- 신청 채널: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시승 신청' 메뉴 또는 거주지 인근 공식 딜러(전시장) 전화 문의
- 시승 가능 트림이 원하는 사양과 동일한지 확인 (엔진/구동방식/옵션이 다르면 승차감·소음 체감이 다르게 나올 수 있음)
- 시승 대기 기간: 인기 모델·신모델은 대기가 길 수 있으므로 딜러에 현재 대기 인원 문의
- 필요 서류: 운전면허증 원본, 본인 명의 휴대폰(본인확인용) — 딜러별로 추가 서류 요구 여부는 방문 전 전화로 재확인
시승 신청만으로 아무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프로모션 시승(장기 시승 등)은 보증금이나 조건이 붙을 수 있으니 신청 화면의 약관을 끝까지 읽어라.
계약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것
- 계약금 환불 조건: 출고 지연이나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취소할 경우 계약금 환불 가능 여부와 위약금 유무를 계약서 특약사항에서 직접 확인해라. 구두 설명만 믿지 말 것.
- 옵션 확정 시점: 계약 후 옵션 변경이 가능한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언제까지 변경 가능한지'를 담당 딜러에게 서면(문자·이메일)으로 받아둬라.
- 예상 출고 시기: 계약 시 안내받는 출고 예정일은 '예상'일 뿐 확정이 아니다. 실제 배정까지는 반도체 수급, 선적 일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딜러에게 진행 상황을 확인해라.
- 가격: 판매가, 개별소비세 감면 여부, 취득세 등은 계약 시점의 정부 정책과 딜러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진다. 최종 견적서에 명시된 총액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온라인에서 본 가격과 다르면 그 자리에서 사유를 물어봐라.
인도(출고) 전 최종 점검
- 인도 전 검수: 차량 인도일에 딜러 측이 PDI(Pre-Delivery Inspection) 결과를 공유하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인도 당일 직접 외관·실내·주행테스트를 짧게라도 해볼 것을 요청해라.
- 계약서상 옵션과 실차 옵션 일치 여부: 계약서에 기재된 옵션 목록과 실제 차량 사양지(모노그램/스티커)를 대조해라.
- 보증서·매뉴얼·긴급출동 서비스 카드 수령 여부 확인.
- 등록(번호판 부착)까지의 절차와 담당(딜러 대행 vs 본인 처리)을 사전에 확실히 정해둬라.
인도 시점에 확인할 세부 서류 목록은 딜러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인도 예정일 1주일 전 딜러에게 '준비물 리스트'를 문자로 요청해두면 현장에서 빠뜨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