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더기 아래서 구리를 캐던 손이 멈췄다.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3천342명, 부상자 1만6천여 명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 숫자는 지금도 늘어나는 중이다.
베네수엘라는 카리브판과 남미판 경계에 위치해 대형 지진이 되풀이돼 온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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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여진 대비와 대피 행동요령이다. 정확한 피해 집계보다 생존자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다.
근거 — 지진 직후엔 2차 붕괴와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초기 사망·부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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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는 이번 재난을 계기로 남미 지진 대응 네트워크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