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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EDAAI 네이티브개방형 생태계250억유로 투자
요약

지멘스 EDA 'AI 네이티브' 전략, 핵심만 짚어보기

노아 에디터(정책분석가)가 정리했습니다

지멘스의 EDA 부문이 인공지능(AI)을 반도체 설계 전 과정에 접목하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핵심은 대규모 투자와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이며, 목표는 설계 속도와 생산성의 동시 향상이다.

지멘스 EDA는 향후 수년간 약 250억유로를 투입해 AI 기반 설계 도구와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정 툴 하나를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 설계 전 단계에 AI를 내재화하는 이른바 'AI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2028년까지 신규 칩 설계의 상당수(약 70%)에 AI가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지멘스 측 예측치이며, 실제 채택 속도는 시장 상황과 고객사 인증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개방형' 생태계를 표방한 점도 눈에 띈다. 특정 파운드리나 툴체인에 종속되지 않고 외부 파트너와 연동하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설명인데, 실제 개방 범위와 참여 파트너는 향후 구체적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전략은 케이던스, 시놉시스 등 경쟁 EDA 업체들의 AI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반도체 설계 인력과 팹리스 기업에는 도구 선택과 전환 비용 측면에서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로, 향후 구체적 로드맵과 성과 지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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