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진동이 한국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됐어요. 기상 당국은 규모와 진앙 위치, 국내 영향을 분석 중이고 여진 가능성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진이 나면 땅속에서 P파, S파라는 진동 에너지가 사방으로 퍼져나가요. 진원지에서 멀어질수록 흔들림은 약해지지만, 규모가 크면 그 에너지가 바다 건너까지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원리로 한국까지 흔들림이 전해진 걸로 보여요.
실제로 YTN 보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약 800건 접수됐고, 남부 지역과 제주에서는 최대 진도 3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해요.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사람 다수가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라 큰 피해는 없지만, 체감은 분명했다는 뜻이죠.
기상청은 현재 일본 지진의 정확한 규모와 발생 위치, 한반도에 미친 구체적 영향을 계속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직 여진 발생 여부나 추가 흔들림 가능성도 확정된 게 아니라서, 관련 기관의 후속 발표를 지켜보는 게 중요해요.
만약 흔들림을 느꼈다면 당황하지 말고 문이나 창문에서 떨어져 있고, 낙하물이 없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게 기본 대응입니다. 지진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나 안전디딤돌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