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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을 개발해 '인체의 신비전(Body Worlds)' 전시를 창시한 독일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가 별세했다. 그는 인체 표본을 보존·전시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