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모드 관련 설정 위치 먼저 확인하기
설정 앱을 열고 검색창에 '플렉스'를 입력하면 관련 항목이 바로 나온다. 원UI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과 위치(유용한 기능 > 랩스 등)가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경로는 기기 내 검색으로 찾는 게 가장 확실하다.
여기서 앱별로 플렉스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목록이 뜨는데, 자주 쓰는 앱(카메라, 유튜브, 영상통화 앱 등)이 목록에 있는지 먼저 훑어보고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앱 목록이나 지원 범위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마다 바뀔 수 있으므로, 원하는 앱이 안 보이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다시 확인해본다.
카메라 - 탁상에 세워서 찍을 때
카메라 앱을 켠 채로 화면을 약 90도 정도로 세워 탁상 위에 놓으면 위쪽 화면에는 미리보기, 아래쪽 화면에는 촬영 버튼과 설정 아이콘이 자동으로 배치된다.
- 셀프 타이머를 켜고 나서 접으면 별도로 삼각대 없이도 단체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다.
- 각도를 너무 세우면(120도 이상) 화면이 눕는 느낌이 강해 미리보기 각도가 부자연스러워지므로, 90도 전후로 맞추는 게 무난하다.
정확한 각도별 자동 감지 범위는 기기마다 미세하게 다를 수 있어, 촬영 화면에 나오는 안내 문구(플렉스 모드 켜짐 표시)를 보고 원하는 각도를 직접 찾는 게 빠르다.
영상 시청 - 유튜브·갤러리
동영상을 볼 때는 화면을 조금 더 세워서 120~150도 정도로 접으면 위쪽 화면은 영상 재생, 아래쪽 화면은 재생·일시정지·볼륨 같은 컨트롤 바로 쓰기 좋다.
손으로 들고 볼 때보다 책상이나 무릎 위에 올려두고 시청할 때 이 각도가 더 잘 맞는다. 각도가 너무 완만하면(90도 이하) 화면이 눕혀져 눈부심이나 시야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절해본다.
유튜브 앱에서 플렉스 모드가 아예 반응하지 않는다면, 앞서 확인한 설정 목록에서 유튜브 항목이 켜져 있는지, 유튜브 앱 자체가 최신 버전인지 점검한다.
영상통화 - 손 안 대고 통화할 때
구글 미트, 줌, 카카오톡 영상통화 등을 쓸 때는 100~120도 정도로 세워두면 위쪽 화면에 상대방과 내 얼굴이 뜨고, 아래쪽 화면에는 통화 종료·마이크·카메라 전환 버튼이 배치돼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하다.
책상 위에 두고 회의나 통화를 할 때 이 방식이 특히 편한데, 카메라 렌즈 위치상 얼굴이 약간 아래에서 위로 잡히는 각도가 나올 수 있으니 실제로 세워보고 화면에 비친 내 모습을 확인한 뒤 각도를 미세 조정하는 게 좋다.
통화 앱마다 플렉스 모드 지원 여부와 화면 분할 방식이 다르므로, 처음 쓰는 앱이라면 통화 시작 전에 한 번 접었다 펴보며 레이아웃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해두면 실제 통화 중 당황하지 않는다.
계산기·시계 같은 삼성 기본 앱
계산기 앱은 접었을 때 위쪽 화면에 결과창, 아래쪽 화면에 숫자 버튼이 큰 글씨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실물 계산기처럼 쓰기 편하다. 각도는 90~120도 사이에서 손으로 누르기 편한 위치를 찾으면 된다.
시계 앱도 접힌 상태에서 큰 시계 화면으로 바뀌는 레이아웃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 책상 위에 알람용 탁상시계처럼 세워두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다만 이런 기본 앱들의 정확한 레이아웃과 지원 여부는 원UI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실제 화면에서 어떻게 나뉘는지는 직접 접어보고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